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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4강 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5위 기아가, SK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김현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기아는 초반 SK 이호준의 방망이를 막지 못했습니다.
8월의 MVP 이호준은 1회 1타점 적시타에 이어, 3회 원아웃 만루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습니다.
3대 0으로 끌려가던 기아는 3회 말 반격에 나섰습니다.
원아웃 2,3루에서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은 뒤, 안치홍의 적시타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리고 4회 조영훈의 시즌 4호 솔로 홈런으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윤희상의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8회 현재 양 팀 3대 3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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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 세 경기 반 차 앞서 있는 4위 두산도 갈 길이 바쁩니다.
최하위 한화에 7회 현재 4대 1로 뒤져 있습니다.
한화 선발 바티스타에게 6회까지 삼진 12개를 당하며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선 LG와 삼성이 아직 7회 0대 0으로 맞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