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여고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사회복지사를 구속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동두천 시내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16살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에 앞선 3월에는 인근 아파트 계단에서 또 다른 여고생을 뒤에서 끌어안고 입맞춤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사회복지사에 대해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피해자와 합의하면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모두 기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복지사가 현재 청소년지원시설에서 방과 후 활동 교사로 일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법원은 경찰 판단을 받아들여 세 번째 신청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