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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회적기업단지 1년 만에 폐쇄

장훈경 기자

입력 : 2012.09.05 13:08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해 화성시에 조성한 '사회적기업 협력화단지'가 입주 기업이 모두 떠나면서 1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도와 복지재단은 지난해 10월 도비 1억원을 들여 화성시 정남면에 건축면적 826제곱미터 규모의 사회적기업 협력화단지를 만들었습니다.

당초 성장 가능성이 큰 사회적기업을 입주시켜 임대 보증료, 월 임차료, 사무용품 등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었지만 1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도내 293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2곳만 입주한데다 이 기업마저 올해 2월과 6월 공장 확장과 장애인 직원 출퇴근 문제로 단지를 떠났습니다.

현재 단지에는 사회적기업과 무관한 알루미늄 제조 중소기업 한 곳만 입주해 있습니다.

단지의 운영과 관리를 맡은 경기복지재단은 '사회적기업 업무는 민간에 맡기라'는 정부지침에 따라 사업에서 손을 뗐고 경기도 사회적기업지원단도 폐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