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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사분담을 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여성은 물론 남성의 행복감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이 34개국 3만 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가사일과 행복지수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이 남성들을 분석한 결과 청소나 빨래, 요리를 많이 하는 남성일수록 행복도가 높았고 가정 내 말다툼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부인이나 자녀에게 집안일을 모두 떠넘기는 남성의 경우, 심리적으로 죄책감에 시달리고 이로 인해 가정의 화목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남성들은 불만족스러운 바깥일을 하는 것보다 가사 일을 하며 지내는 평온한 일상을 더 선호했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최근 남녀평등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 되면서 가사분담을 하는 것이 여성은 물론 남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