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이 출시 6개월 만에 5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시중은행이 공급한 적격대출은 5조 4천 879억 원으로 8월 한 달 동안만 2조 천 341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의 올해 적격대출 공급 목표치인 11조 5천억 원은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격대출은 주택금융공사가 은행의 대출채권을 사들여 주택저당증권 등 형태로 유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은행이 판매하는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금리가 4% 초중반에 불과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잔액 비중을 2016년까지 30% 선으로 끌어올리도록 주문하자 시중 은행들이 잇따라 적격대출상품을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