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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파문' 해리왕자 "부끄러워 않겠다" 익살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09.04 16:58


영국 왕위계승 서열 3위인 해리 왕자가 `누드 파티' 사진 파문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농담으로 넘겼습니다.

해리 왕자는 중증 환아와 간병인을 위한 시상식에 참석해 나체사진 파문을 에둘러 언급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연설에 앞서 앞에 나서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한번 해 보겠다고 말해 청중 가운데서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행사 참석자인 알렉스 로건 군은 행사에 앞서 영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왕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면 옷을 입어서 기쁘다"고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로건 군을 만난 해리 왕자는 옷 얘기는 꺼내지 말자며, 어머니한테 한 소리 들을 걸 알잖니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 왕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한 호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나체로 파티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영국 내에서 물의를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