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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학교폭력 근절 위해 인성교육 강화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09.04 16:13


정부는 오늘(4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제3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학교폭력 근절대책의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지난 7월 실시한 학교현장 컨설팅을 통해 일부 학교가 가해학생 조치 사항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지 않는 등 부적절하게 대처한 사례를 파악하고 해당 학교 19곳에 대해 하반기에 심층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매학기 초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인성교육 우수학교 50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문화예술, 체육 활동 강화가 인성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오는 2014년까지 전국 8천개 학교에 예술강사를 확대 배치하고 스포츠 강사도 전체 학교에 1명 이상씩 확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교 현장, 지역사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정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