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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업·정부 7대 3 수익분배제 도입"

김영아 기자

입력 : 2012.09.04 15:01


북한이 오는 10월부터 국영기업과 상점의 수익 중 30%만 정부가 가져가고 나머지 70%를 남겨두는 내용의 경제개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중국 선양발로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복수의 북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 정부가 지금까지는 수익을 전부 가져갔다가 기업에 필요 경비나 임금을 다시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수익의 70%를 기업과 상점에 남기고, 30%만 가져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기업에 수익의 70%를 남길 경우 기업이 자유로이 처분할 수 있는 부분도 늘어나는 만큼 근로자의 의욕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