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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 농사지은 마른고추 훔친 60대 입건

입력 : 2012.09.04 11:52


강원 원주경찰서는 4일 재래시장에 내다 팔려고 차량에 적재한 마른 고추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 모(6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30분께 원주시 봉산동 인근에서 김 모(55)씨가 새벽시장에 내다 팔려고 화물차에 실어 놓은 마른 고추를 훔쳐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100만 원 상당의 마른 고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훔친 마른 고추를 충북지역의 음식점에 싼값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농사지어 말린 고추가 도난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신고 직후 주변의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씨를 검거했다.

(원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