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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역대 최초 상금 1억 달러 돌파

손근영 국장

입력 : 2012.09.04 09:22|수정 : 2012.09.04 09:49


오늘(4일) 새벽 PGA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타이거 우즈가 또 하나의 골프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우즈는 3위 상금으로 54만 4천달러를 받아 통산 상금 1억 35만 700달러를 기록해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한 선수가 됐습니다.

필 미켈슨이 통산 6천 680만 5천 498달러로 우즈의 뒤를 쫓고 있지만 격차가 큽니다.

우즈는 지금까지 277개 대회에 출전해 74승을 거뒀고 이 가운데 38개 대회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우승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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