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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세계경제 부진에 한국 경기회복 지연"

김요한 기자

입력 : 2012.09.03 11:22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경제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계속돼 우리 경제의 회복도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3일)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유로존과 미국, 중국의 경기의 동반 둔화로 수출이 7월과 8월 마이너스 성장했고, 광공업 생산도 수출 부진으로 두 달째 감소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폭염과 가을장마로 농산물과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물가 불안을 우려했습니다.

박 장관은 민간의 활력 회복이 경제살리기를 위한 지름길이라며 지난 2009년에 추진했던 한시적 규제 유예 개념을 되살려 일정 기간만이라도 규제를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