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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의 증가로 인해 동맥경화증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은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스위스의 한 연구팀이 평균 연령 15세인 청소년 2만 명을 대상으로 담배와 동맥경화증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동맥 경화증이란 동맥의 안쪽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액순환이 잘 되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또 당뇨병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런데 간접 흡연에 자주 노출되거나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의 경우 동맥 경화증의 전조증상인 동맥 내벽이 두꺼워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를 자주 피울수록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길수록 동맥벽이 더 두꺼웠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청소년 흡연이 동맥경화증뿐만 아니라 훗날 저체중아 출산과 폐기능 손상을 포함한 각종 건강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절대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