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기정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오찬회동은 이 대통령의 선거개입이라며, 이 대통령의 새누리당 탈당과 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오늘(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퇴임 이후 안전판을 만들려는 이 대통령과, 국민통합의 억지 이미지를 만들려는 박 후보간 계약동거의 시작이 이번 만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선거개입 논란을 일으킬 수상한 만남을 할 게 아니라 탈당과 중립내각 구성과 같은 공정한 대선관리 방안을 강구해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묻지마 범죄가 민주당 때문에 일어난다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발언이 있었다"면서 "엄밀히 따지면 이런 충동적 범죄는 747 공약의 실패와 사회안정망 붕괴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