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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인천 경선서도 1위…결선 투표로 가나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09.02 20:24|수정 : 2012.09.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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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 인천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6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제 관심은 결선투표까지 갈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성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후보는 인천 지역 경선에서도 유효 투표 11,834표 가운데 5,607표, 득표율 50.09%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손학규 후보가 3,143표로 뒤쫓았지만, 문 후보와의 누적 득표수 차이는 22.162표로 더 벌어졌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누적 득표 16,036표, 정세균 후보는 누적 득표 14,505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문 후보는 초반 6연승을 달리며 대세론을 굳혔지만 누적 득표율은 결선 투표가 필요없는 50%를 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정권 교체를 위해서, 정치 발전을 위해서 참여하고 힘을 보태려는 마음들,
결코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손학규/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 노무현 정신은 자기희생과 헌신의 정치였습니다. 과연 지금의 친노 패권세력들은 노무현 정신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입니까?]

이번 주엔 경남과 광주전남, 부산과 대전에서 경선이 실시 되면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중반전으로 접어듭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누적득표율 50%를 넘어설 수 있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친노 패권주의 타파를 고리로 손학규-김두관 후보가 연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영상편집 : 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