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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신병처리 과정은

입력 : 2012.09.02 16:35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고 모(23)씨가 구속됐다.

고씨도 알고 싶어 했다는 앞으로 신병처리 과정은 다음과 같다.

2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고씨는 영장 실질심사 이후 곧바로 광주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됐다.

고 씨를 검거한 전남 나주경찰서에는 유치장이 없어 고 씨는 이미 이틀 밤을 서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보냈다.

고 씨는 이틀째 밤을 보낸 2일 오전 경찰관에게 "오늘 일정은 어떻게 돼요"라고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때까지 고 씨는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고 씨의 자백과 증거 등을 이미 확보해 송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면 고 씨의 신병도 넘어가 광주교도소 내 구치소로 옮겨진다.

검찰에서는 성폭력 사건 전담인 광주지검 형사 2부 최영아 검사가 사건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고 씨의 신병을 넘겨받는 대로 구속기간(10일) 안에 범행 동기, 경위, 여죄 유무, 주변인 등을 더 조사하고 기소할 방침이다.

필요에 따라 구속기간은 한 차례(10일) 연장될 수 있다.

검찰 수사와 기소 후 재판 기간 고 씨는 구치소에서 지내게 된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