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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고교생 하루에 여중생 2명 성폭행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9.02 01:14|수정 : 2012.09.02 10:48


여학생 2명을 잇달아 성폭행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천안 동남경찰서는 16살 중학생과 11살 초등학생 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등학생 17살 방 모 군을 입건했습니다.

방군은 어제(1일) 오후 3시쯤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 김 모 양을 천안시 서북구의 한 식당 근처로 불러낸 뒤, 남자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군은 또, 2시간 뒤인 오후 5시쯤엔 역시 스마트폰 채팅으로 알게 된 초등학생 이 모 양을 동남구의 한 건물 옥상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해 학생들은 방군이 만나자고 해, 호기심에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방군에 대해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