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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서 발 헛디딘 20대 추락해 숨져

정경윤 기자

입력 : 2012.09.01 15:00


어젯(31일)밤 10시쯤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난간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술을 마신 23살 이 모 씨가 택시를 타고 귀가하기 위해 교통센터 1층에 있던 중 갑자기 난간 위로 올라가 중심을 잃고 24m 아래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0분 만에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이 씨의 여자친구는 공항에 오기 전 이 씨와 술을 마셨으며, 갑자기 난간에 올라갔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