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의 K-POP 스타를 뽑는 'K-POP 떠오르는 별 콘테스트'가 31일(현지시간) 밤 파리 센 강변에서 열렸다.
파리 동부 센 강변의 바토파 선상 클럽에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 주최로 개최된 이날 콘테스트에는 예선을 거쳐 엄선된 10개 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예선에서 20여 개 팀을 물리치고 결선에 오른 10개 팀은 250여 명의 K-POP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의 발라드와 댄스곡을 잇달아 부르면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대상은 엑소케이의 'Angel'과 보아의 'The Shadow', 틴탑의 'Be my girl' 등 5곡을 믹스해 부른 혼성 3인조 그룹 'F.J.K'에게 돌아갔다.
우승팀 'F.J.K'는 다른 35개국에서 뽑힌 예선 우승자들과 함께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K-POP 월드 페스티벌' 본선에 올랐다.
'K-POP 월드 페스티벌' 주최 측은 9월 1일부터 20일간 36개 팀을 상대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 최종 결선에 참가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이종수 주불문화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젊은 프랑스인들의 K-POP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유럽은 물론 지구촌에서 불고 있는 K-POP 열기를 지속시키고 한류 붐을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