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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코' 원인은 박테리아"…치료법 개발 중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08.31 10:37|수정 : 2012.08.31 11:55


술을 많이 마신 사람처럼 코 주변이 붉어지는 딸기코는 박테리아가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른바 딸기코는 코와 뺨, 턱 주변의 피부가 염증으로 헐어 붉어지는 현상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니다.

아일랜드 국립대학 케빈 카바나 박사는 얼굴 모낭 주변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일종인 모낭충의 장 박테리아가 원인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얼굴 모낭 주변 모피 지선에 서식하는 모낭충은 무해한 진드기로 나이를 먹거나 자외선이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되면서 개채수가 증가합니다.

이 모낭충이 죽을 때 박테리아를 체외로 방출하고 박테리아는 주변 피부조직 속으로 침투해 병변과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미생물학 저널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