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아내 '바람' 의심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입력 : 2012.08.30 19:48


아내와 자신의 친구 사이를 의심해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오후 4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유모(55·노동)씨가 아내 박모(50)씨와 친구 이모(55)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조사 결과 유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박씨와 이씨의 눈빛이 수상하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와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유씨가 만취 상태여서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