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유모차 등 원산지 표시 위반 45개 업체 적발

정명원

입력 : 2012.08.30 19:25


관세청은 유아용품, 먹을거리, 의료용품 등 소비자생활용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벌여 8개 품목, 45개 업체, 744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적발해 과징금 부과와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유모차·카시트가 11개 업체 463억 원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마사지기가 7개 업체, 225억 원, 멸치가 4개 업체, 26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적발사례는 제품 포장이나 앞면에 이탈리아 등 원산지와 상관없는 표시를 하고 제품 밑면 등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실제 원산지인 중국을 기재하는 수법이 많았습니다.

청진기, 의료기기 등은 원산지표시를 아예 하지 않은 채 수입해 유통돼 적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