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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동양텔레콤 상장폐지 등 시장조치

정연 기자

입력 : 2012.08.30 15:29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동양텔레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거래소는 동양텔레콤이 12월 결산법인 중 연결기준 반기보고서에 2차례 연속 자본 잠식률이 50% 이상으로 나와 내일부터 7일간 정리매매기간을 주고 다음 달 11일 상장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인스프리트는 반기감사보고서가 '의견거절'로 나와 향후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디디컴퍼니와 연합과기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외에도 배명금속은 반기보고서를 내지 않아 상폐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고, 벽산건설, 남광토건, 삼환기업, 삼양옵틱스 등도 감사의견이 `비적정'으로 나와 주의 대상으로 올랐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벽산건설 등 6개 상장사는 향후 감사보고서를 보고 난 뒤 제재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