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태풍 `볼라벤'으로 낙과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위해 수매활동에 나서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관계 기관 가용인력 만 7천여 명을 과수농가 등에 보내 일손을 돕고 전국적으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수도권 6개 농산물유통센터와 하나로클럽에서 다음 달 9일까지 낙과 팔아주기 특판 행사를 합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도 낙과를 팔고 있습니다.
낙과 중 품질이 다소 떨어지지만 가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농협에서 최대 5천 톤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낙과를 수매해 가공하는 업체에는 수매 자금 전액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해 줍니다.
농가에는 20kg 낙과 1상자당 6천5백 원가량의 인건비와 운송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식용으로 판매가 곤란한 낙과를 이용해 친환경 액체비료를 만들고자 하는 농가는 제조에 필요한 플라스틱 용기와 설탕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