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에 태풍 '덴빈'이 상륙하면서 광주·전남지역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 공식 집계 하루 만에 천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피해현장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수산물 양식장, 농작물 피해 등을 더하면 수천억 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볼라벤으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762억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교회 종탑 건물이 무너져 한 명이 숨졌고 재산 피해액은 443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