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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일본 정부, 과거사 부정 반성해야"

정준형 기자

입력 : 2012.08.30 10:49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일본 정부 인사들의 잇따른 과거사 부정 발언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심각한 재고와 함께 반성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3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다 일본 총리가 최근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고 하고, 아베 전 총리는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재검토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동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가교를 만들려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황대표는 특히 "유엔이 이미 지난 1996년과 2003년에 위안부에 대한 법적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음을 인정하고 배상과 사과를 권고했다"며, "역사의 시계추를 거스르려는 일본 정부의 움직임은 결국 그 부담을 후손에 떠넘기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