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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끝나자 이번엔 폭우…손보사 차량침수 비상

정연 기자

입력 : 2012.08.30 10:22


태풍 덴빈의 북상으로 손해보험사들이 차량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손보사들은 볼라벤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제주, 여수, 목포, 군산 등에 피해 보상반과 긴급 대책반을 보냈습니다.

주요 침수 지역에는 견인차를 대기시키고 침수 우려 지역에 세워진 차량은 지자체의 도움으로 미리 견인하기로 했습니다.

손보사들은 강남, 신도림, 신대방 등 서울의 상습 침수 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다른 곳으로 우회하거나 이 지역 주민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태풍 볼라벤으로만 9천여 대의 차량이 파손되거나 침수됐습니다.

손보협회는 침수가 된 곳을 지날 때는 저속으로 통과하고 범퍼 높이만큼 물이 찬 길은 저단기어로 바꿔 한번에 지나가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