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는 오늘(30일) 오전 8시를 기해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대는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전북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내일까지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덴빈은 오늘 오후쯤 군산 남쪽 약 5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대 관계자는 "그동안 내린 비 때문에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또다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