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으로 사과와 배 피해가 커 과일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볼라벤으로 침수 등 피해가 생긴 사과와 배 과수원 9천424헥타르의 손실 규모를 분석한 결과 피해 보상금을 800억 여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오후 4시까지 접수된 피해만 1만 4천 230건, 6천29헥타르에 달합니다.
손실규모는 곤파스 때보다 두 배로 추정되며, 피해 신고로 규모는 더 늘 가능성이 큽니다.
사과와 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각 85%와 69%로 상당수 피해 농가가 보상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 가격은 수급 불안으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낙과 피해가 생기면 과일 가격은 급등한다며 올해도 가격이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