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위 항공사인 독일 루프트한자 승무원들이 노사간 임금 협상이 결렬돼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루프트한자 노조위원장은 독일 공영 ARD TV에 "승무원들이 내일(30일) 몇 시간 동안 근무 현장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 이외 지역에서는 파업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장소와 시간 등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독일에서 승객을 태우지 못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루프트 한자 노조는 지난 3년간 임금이 동결됐다며 5%의 인상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