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태풍 볼라벤 복구작업에 경찰 1,600명 투입

안현모 기자

입력 : 2012.08.29 19:21|수정 : 2012.08.29 19:21


경찰청은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발생한 피해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기 위해 경찰 천657명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입 지역은 피해가 확인된 제주 강정포구 해안가와 전남 순천 딸기 농가 등 전국 38개 지역입니다.

경찰은 또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에서 제14호 태풍 '덴빈'이 내일(30일)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와 별도로 교통관리와 예방순찰 인력을 운용할 방침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