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북·중 공동관리 수풍댐 홍수 방지 시설 완공

안정식 기자

입력 : 2012.08.29 19:13


북한과 중국의 공유 하천인 압록강에 세워진 수풍발전소에 홍수방지시설 공사가 최근 완료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에서 열리는 수풍발전소 홍수방지시설 준공식에 참가하기 위해, 김용철 전력공업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중 양측은 압록강의 홍수방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8월부터 수풍발전소의 댐과 수문에 대한 개조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수풍발전소는 1944년 압록강에 세워진 수력발전소로, 북중 양측이 전력을 절반씩 나눠 사용해왔지만, 재작년 5월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에는 생산된 전력 전량이 평양시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