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태풍 볼라벤 강타…열차·항공기 운항 차질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8.28 11:49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8일) 오전 11시 현재 국제선 41편, 국내선 153편이 결항했고 112편은 지연운항, 7편은 조기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당수의 항공기가 1시간 이상 지연 운항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지금까지 국제선 38편과 국내선 105편이 결항했으며 오늘 대부분의 비행기가 뜨지 못하거나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반쯤 광주발 순천행 무궁화호 열차가 지붕 패널이 바람에 날려 차체 하부에 끼는 사고로 45분간 운행을 멈췄습니다.

새벽 5시에는 부산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도 울산역 부근 운행 시 강한 바람으로 속도를 줄여 4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태풍 피해가 잇따르자 국토부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와 공항, 철도 등으로 각각 대책반을 꾸려 비상대책을 가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