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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대구서 가로수 받혀 3명 부상

정연 기자

입력 : 2012.08.28 11:46


태풍 볼라벤으로 대구 지역에서는 가로수가 넘어져 사람이 깔리고 지붕이 떨어져 나가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전 8시 5분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모 아파트단지 부근에서 태풍으로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지나가던 고등학생 이 모 양 등 2명이 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인근에서 차량 1대도 나무에 깔려 운전자 43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오전 8시45분 쯤 달서구 진천동 월배역 인근의 10층 빌딩에서는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근처에 있던 어린이집 차량 지붕이 부서지고 인근 식당 창문이 파손됐습니다.

대구 지역은 낮 12시까지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