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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국외지출 상반기 5조 육박…사상 최대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8.28 08:37


특허권 사용료 등으로 외국에 지급하는 금액이 상반기에 43억 달러를 넘어서 상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제수지 통계에서 `지적재산권 등 사용료' 지급액이 올 상반기 43억 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1% 증가했습니다.

`지적재산권 등 사용료'는 국내 기업이 상표와 특허기술과 같은 지적재산권 등을 사용한 대가로 국외 기업 등에 지급하는 돈입니다.

국내 기업의 특허권 수출 등을 통한 수입도 상반기 20억5천300만 달러에 달해 상반기 기준으로 역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입에서 지급액을 차감해 계산하는 '지적재산권 등 사용료' 무역수지는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 무역수지는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3억4백만 달러, 9억5천100만 달러의 적자로 상반기에 모두 22억5천5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