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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거도 통신두절…"상황파악 안 돼"

박상진 기자

입력 : 2012.08.28 08:17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관통할 한반도의 최서남단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와 만재도의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신안군은 오늘(28일) 새벽 1시부터 가거도와 인근 섬인 만재도의 일반전화와 휴대전화 통화가 끊겨 태풍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은 가거도 독실산 정상에 있는 KT 송전탑이 강풍으로 문제가 생겨 통신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거도 주민 80여 명은 마을 회관과 학교 등에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