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중인 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오늘(27일) 각급부대 지휘관에게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중에도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야외훈련 중인 부대는 대피하거나 복귀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를 하달했습니다.
김 장관은 각 부대로 하여금 사전에 재난대책본부를 운용하고 항공기, 함정, 헬기 등 주요 장비는 대피시키도록 지시했습니다.
해안 저지대 초소와 피해발생 우려지역 주둔부대는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의 판단 하에 내륙 또는 안전 지대로 대피하고, 태풍이 지나가는 시기에 지휘관은 부대 내에 정위치해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