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에서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를 지나 하바로프스크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러시아 기상 전문가들이 예보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기상청 극동 지부는 볼라벤이 내일 낮 북한에 도달한 뒤 연해주 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내일부터 이틀 동안 연해주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은 이어 북상을 계속해 하바로프스크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동반하는 폭우로 인해 연해주 지역 강물 수위가 1m 가까이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