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그제(24일) 미국 뉴욕 맨해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부상한 9명의 시민은 모두 총격전 과정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다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레이먼드 켈리 뉴욕시 경찰국장은 기자들에게 "9명의 부상자 모두 경찰관 2명이 발사한 총알 혹은 유탄에 맞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범인인 액세서리 디자이너 제프리 존슨은 이날 오전 9시쯤 전 직장을 찾아가 동료를 살해했고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습니다.
길을 지나다 총을 맞은 시민 9명은 당시에는 경찰이 쏜 총에 맞은 것인지, 범인이 쏜 총에 맞은 것인지 확인돼지 않았었습니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상처가 가벼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