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을과 겨울 인플루엔자 백신 예상 공급량은 국산과 수입을 합해 약 2천 200만 도스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유일의 독감백신 원액 생산 업체인 녹십자는 올해 천 251만 5천 도스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외국계 제약사의 완제품 수입 계획이 418만 5천 도스고 국내 제약사들이 원액을 수입해 포장, 판매하는 양이 526만 5천 도스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공급 계획량 2천 196만 5천 도스는 공급 과잉으로 백신이 남아돈 지난해의 2천 50만 도스보다도 150만 도스나 더 많은 양입니다.
국내 인플루엔자백신 수요는 지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등 특수한 때를 제외하고는 연간 천 500만에서 천 600만 도스 수준입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균주가 달라지기 때문에 겨울이 끝날 때까지 소진되지 않은 재고 물량은 모두 폐기 수순을 밟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