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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사측 단체협상 진통

박상진 기자

입력 : 2012.08.26 09:59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사측이 단체협상으로 4년째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조종사 노동조합은 최근 노사가 마련한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68.4%의 반대로 부결돼 재협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비조합원들과 조합원 개개인을 상대로 개별 계약 체결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의 행위를 노조의 단체교섭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한 반면, 사측은 노조가 단체협상안에 합의해놓고 추가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