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지난 6월24일 울산에서 발생한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해, 화물연대 울산지부장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화물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46살 이 모 씨와 33살 서 모 씨 등 2명을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이들과 화물차 방화 범행을 공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 울산지부의 사무부장 42살 오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노조간부에 대해 차량 방화와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사무부장 오씨에 대해서는 보강수사를 하는 한편, 구속된 울산지부장 김씨를 상대로 공범이 있는지를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