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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여성 사육사 호랑이에 물려 숨져

권애리

입력 : 2012.08.25 22:19|수정 : 2012.08.26 00:41


독일 쾰른시 동물원에서 여성 사육사가 호랑이에 물려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심하게 다친 여성 사육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호랑이는 우리 안에서 사육사를 공격한 뒤 열린 문으로 나가 동물원 관리실 건물로 들어갔으나 동물원 직원에 의해 사살됐으며, 동물원측은 이번 사고 후 동물원 일부를 폐쇄했습니다.

경찰은 "동물원 직원이 호랑이가 방문객들이 다니는 길로 들어서기 전에 사살함으로써 최악의 사태를 막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