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범죄철폐 국제연대가 북한의 반인도 범죄 철폐를 촉구하기 위해 관련 사례를 모아 유엔에 청원서를 낼 계획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25일) 전했습니다.
이 단체 활동에 관여하는 열린북한방송의 권은경 국제팀장은 "실종과 고문, 강제구금이나 정치범 수용소 수감 등 북한정권에 의해 자행된 비인간적인 범죄를 경험한 탈북자가 유엔에 호소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방송 측에 밝혔습니다.
권 팀장은 또 탈북자들에게 자신들이 북한에서 겪은 반인도적 범죄를 유엔에 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다음 달 기자회견을 열어 탈북자 단체에 홍보도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단체는 유엔 측에 북한이 자행한 반인륜적인 범죄를 조사하는 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탈북자 증언과 각종 전시회, 집회 등을 열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