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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흥주점' 동석…허위사실 적극 대응"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8.24 19:55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자신이 전직 고위 공직자와 브이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최근 일부 보도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문제가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증폭되고 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교수는 '최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1998년 이후 15년간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업상 모임에서 참석자 대부분이 술집에 갈 때 술을 마시지 않고 동석했던 적이 두 세차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자신이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에 출연해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 자체를 모른다"고 쓴 일부 보도를 언급하며 해당 방송에는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안 교수는 "최근 일부 보도와 주장이 아무 근거도 없이 거짓을 만들어내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낡은 시대, 낡은 방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제기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대응하고 조치하겠다"며 법적대응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