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의 북와지리스탄에서 미군의 무인기 공격으로 최소한 12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북와지리스탄은 나토군을 자주 공격하고 있는 테러단체 하카니와 하피즈 굴 바하다르의 은신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무인기 공격은 파키스탄 외무부가 무인기 공격이 국제법에 어긋나며 파키스탄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미국측에 항의한 지 하루만에 이뤄졌습니다.
파키스탄측은 무인기 공격이 국내 반미감정을 더욱 부추긴다고 주장하는 반면, 미국은 숨은 테러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선 무인기 공격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