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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여전히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지금까지 서귀포에는 475.5mm, 합천과 여수에는 36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앞으로 남부지방에는 최고 7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중부지방에는 오늘(24일) 오후에 점차 비가 오겠고,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겠고, 중북부지방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어 비상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는 최고 300mm 이상, 중부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강한 비바람이 휘몰아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