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한인들의 주도로 '일본 욱일승천기 퇴출을 위한 시민모임'이 결성됐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서구권에서 유일하게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있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도서관 앞에서 욱일승천기를 포함한 모든 전범 상징물들이 퇴치되는 날까지 무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독일 나치가 갈고리 십자가를 앞세워 홀로코스트의 참극을 일으켰듯 일본은 전범기를 휘날리며 2천만 명을 살육하는 등 아시아를 피바다로 물들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 측은 IOC에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 측의 전범기 사용을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한편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올림픽위원회에 유사한 내용의 서신을 보내 공동보조를 취할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