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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4년제 대학 누적 적립금 2787억 증가

이대욱 기자

입력 : 2012.08.23 15:37


지난해 전국 사립대의 누적 적립금이 2787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진보당 정진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사립 4년제 대학 146개교의 적립금은 총 7조 9463억 원에 달했습니다.

2010년에는 7조 6676억 원이었습니다.

누적적립금이 많은 대학은 이화여대 6849억 원, 홍익대 5860억 원, 연세대 4556억 원, 수원대 3120억 원, 청주대 2667억 원, 고려대 2502억 원 순이었습니다.

146개교 가운데 인출액보다 적립액이 많아 2010년보다 적립금이 증가한 대학은 106개교였습니다.

적립금이 50억 원 이상 늘어난 대학도 24개교에 달했으며, 성균관대가 450억 원이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홍익대 323억, 이화여대 280억 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