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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대학생 토론회에 참석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은 모레(25일) 첫 지역 경선을 앞두고 오늘 TV 토론을 갖습니다.
보도에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39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모인 반값 등록금을 위한 토론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해 '등록금 부담을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다는 걸 약속드린다'면서 '반드시 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생들은 대학이 취업준비의 장으로 전락하고 해마다 등록금 투쟁을 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박 후보는 대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신이 꼭 현실에 맞는 대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오늘 대학생 토론회 참석은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와 예방에 이어 20대 청년층과 소통을 강화하기위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4명은 오늘 오후 S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경선을 앞둔 첫 TV 토론인 만큼 후보들은 자신이 박근혜 후보에 맞설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통합당은 또 오늘부터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별 모바일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범야권 원로들은 "안철수 교수가 출마해 대선 판을 키워야 한다"며 야권의 대선 승리를 위한 안 교수의 역할과 책임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