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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장대비 집중…낮기온 25도 안팎

입력 : 2012.08.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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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부터 남부지방에는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합천에는 최고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붉은 색으로 보이는 곳곳에서는 시간당 20~30mm가량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과 영남, 제주도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내일까지 남부지방에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겠습니다.

중서부지방은 오늘 낮까지 약한 비가 내리다가, 내일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과 전북지방에는 20~60mm, 서울·경기와 영서 지방에는 10~4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 오늘 낮 기온은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비가 주춤하면서, 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한편 남쪽에서는 올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반쯤 우리나라의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상태인데,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계속적으로 태풍 정보에 유의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